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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럽 확진자 회사 직원도 확진...IT회사 방역 비상 / YTN

2020-05-08 5 Dailymotion

직원 2명 잇따라 코로나19 확진…회사 폐쇄 <br />42명은 ’음성’…임직원만 천여 명에 감염 우려 여전 <br />분당 3곳·서울 강남 1곳 등 사업장 4곳 폐쇄<br /><br /> <br />이태원 클럽과 주점 5곳을 돌아다녔던 용인 66번째 확진자의 회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회사는 바로 건물을 폐쇄하고 직원 전원에게 무기한 자택 근무를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지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용인 66번 확진자가 다니는 경기도 분당의 한 IT 회사입니다. <br /> <br />주차장은 텅 비었고, 건물 출입도 전면 금지됐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와 같은 부서에서 일하는 동료 30대 남성 A 씨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통째로 폐쇄된 겁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용인 66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43명 가운데 1명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진단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별다른 증상이 없는 상태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[용인시 관계자 : 접촉했던 분들은 전수조사해서 검사를 다 하는데 8일 오전 6시 30분에 양성 나왔네요.] <br /> <br />나머지 밀접접촉자 42명은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건물에서 일하는 임직원만 천여 명인 상황. <br /> <br />회사는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해 추가 방역을 하고 분당과 서울 강남 등에 있는 사업장 4곳의 문을 닫았습니다. <br /> <br />[IT 회사 관계자 : 모든 사업장을 폐쇄 조치했고요. 전체 임직원에 대해서는 무기한 재택근무조치를 취한 상태입니다.] <br /> <br />근처에 있는 게임회사도 비상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용인 66번 확진자의 친구로, 함께 여행과 이태원 클럽을 갔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이 게임 회사 직원과 접촉한 겁니다. <br /> <br />검사 결과, 음성이 나오긴 했지만, 회사는 당분간 재택근무와 순환근무를 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이은 감염자 발생과 접촉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, 분당 IT 업계는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지환[kimjh0704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0821571054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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