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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판에서 시작하는 21대 국회 여야 협상...난제 수두룩 / YTN

2020-05-09 7 Dailymotion

다음 달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여야 협상을 이끌 원내사령탑이 각각 새롭게 선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김태년, 통합당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 모두 '협치'를 강조하고 있지만, <br /> <br />원 구성 협상부터 3차 추경안 처리 등을 놓고 줄다리기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최아영 기자! <br /> <br />먼저, 어제 미래통합당 신임 원내대표까지 선출되면서 여야 원내 사령탑이 새롭게 재편됐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다음 달 문 여는 21대 국회에서 협상 선봉에 나설 여야 원내대표가 새롭게 구성됐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'김태년호'에 미래통합당은 '주호영호'에 몸을 싣고 21대 국회에 나서게 되는데요. <br /> <br />일단 두 신임 원내대표 모두 당선 뒤 취임 일성으로 '협치'를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김태년 /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(그제, YTN 뉴스Q 출연) : 국정의 파트너로서 충분히 존중하고 정성을 다해서 협상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[주호영 / 미래통합당 신임 원내대표 (어제) : 저희도 현실의 의석수 인정하고 국정에 협조할 것은 과감하게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이렇게 협치를 강조하고는 있지만, 두 사람 앞에 놓인 첫 과제는 다릅니다. <br /> <br />먼저 민주당 김태년 신임 원내대표는 20대 국회에 남은 법안들을 처리하기 위한 마지막 본회의 개최 여부를 매듭지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통합당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는 자신은 21대 원내대표라며 20대를 대표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주 신임 원내대표에게는 '김종인 비상대책위' 출범 여부 등 당 지도체제 구성이 첫 해결과제로 떠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앞으로 21대 원 구성을 어떻게 할지와 또 코로나19 3차 추경안 처리 등도 여야 새 원내지도부 앞에 놓인 과제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두 신임 원내대표는 21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에도 나서야 합니다. <br /> <br />현재 18개 상임위 가운데 어떤 상임위를 가져오느냐가 쟁점인데요. <br /> <br />상임위원장 배분은 의석수에 따라 이뤄집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민주당이 더 많은 위원장을 확보하겠지만, 법제사법위, 예산결산특별위 등 핵심 상임위 위원장을 어느 당이 확보할지가 관건입니다. <br /> <br />또 3차 추경안 처리도 과제입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지난 4·15 총선에서 코로나19 국난극복을 강조해온 만큼 30조 원으로 예상되는 3차 추경 처리를 요구하겠지만, <br /> <br />통합당은 재원 마련 방안과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신중히 따질 것으로 보여 여야 사이 팽팽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50910502229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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