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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, 내일 "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" 구상 밝힌다 / YTN

2020-05-09 4 Dailymotion

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을 맞아 내일(10일) 대국민 특별연설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사태 이후 갖는 첫 대국민 연설인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남은 임기 2년의 국정 과제를 제시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차정윤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대국민 특별연설을 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 1월 신년사 이후 넉 달여 만에 국정 과제를 설명하는 자리입니다. <br /> <br />취임 3주년 특별연설의 초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남은 2년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대통령 / 청와대 수석·보좌관회의 (지난달 27일 ) : 경제 회복의 기회도 세계에서 가장 앞서 살려 나겠습니다. 위기를 가장 빨리, 가장 모범적으로 극복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굳건히 세워나가겠습니다.]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지난달 비상경제회의에서 '한국형 뉴딜'을 화두로 꺼내 들고 일자리 50만 개 이상을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원격의료와 온라인 교육 같은 비대면 산업, 스마트 시티, 데이터 기반 조성 사업 등을 통한 디지털 분야 일자리를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존 SOC 사업과 디지털의 결합, 지역적 이해관계 때문에 지연되고 있는 국책사업에도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13일부터 전 국민에게 지급되는 긴급 재난지원금 소비로 내수 살리기에 동참하고,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국난 극복에 힘을 보태달라는 당부도 함께 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대국민 연설 때마다 큰 비중을 차지했던 남북 관계 구상은 이번에는 축소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문 대통령은 생명 공동체론을 제시하며 방역 협력과 남북 철도 연결 등을 제안했지만 북측의 호응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대통령 / 청와대 수석·보좌관 회의 (지난달 27일) : 가장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남북 협력의 길을 찾아 나서겠습니다. 코로나19의 위기가 남북 협력에 새로운 기회일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번 특별연설에 담을 남북 관계 구상에 대해 제안으로 할지, 더 큰 선언으로 할지, 제3의 다른 방식으로 할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대국민 특별연설 뒤 문 대통령은 기자들과의 짧은 질의 응답을 통해 직접 소통에도 나섭니다. <br /> <br />회견장에는 청와대 3실장과 수석 보좌관 등 참모들도 배석하고 기자들의 자리는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거리를 두고 배치됩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50912043510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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