후원금 논란에 휩싸인 정의기억연대가 최근 4년간 기부받은 금액 중 18.7% 상당의 금액을 위안부 피해자 지원에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연이 국세청 홈택스에 공시한 자료를 보면 이 단체는 2016년에 12억8천800만 원, 2017년 15억7천500만 원, 2018년 12억2천700만 원, 2019년 8억2천500만 원을 기부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같은 기간 위안부 피해자에게 지원한 금액은 2016년 30명에게 270만 원, 2017년 45명에게 8억7천만 원, 2018년 27명 2천300만 원, 2019년 23명에게 2천400만 원입니다. <br /> <br />받은 기부금 약 49억2천만 원 가운데 18.7%인 약 9억2천만 원을 피해자 지원에 쓴 것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7일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기자회견에서 정의연이 모인 성금을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쓰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연은 할머니 지원과 수요시위 개최, 피해자 소송지원과 관련 콘텐츠 제작 사업 등에 후원금을 사용하고 있다고 해명하고, 오는 11일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0922373858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