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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뉴욕 '어린이 괴질' 사망자 3명...'백악관발 코로나' 우려 / YTN

2020-05-10 3 Dailymotion

미국 뉴욕에서 코로나19 연관성이 의심되는 소아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자, 주 정부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에서는 부통령 대변인의 양성 판정 이후 추가 감염 우려가 커지면서, 보건 당국자들이 잇따라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조수현 기자! <br /> <br />미국 내 코로나19 확진·사망 통계부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은 연방정부의 공식 집계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만. <br /> <br />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가 50개 주별 상황을 실시간으로 집계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 시각 현재 미국 전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4만7천여 명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하루 동안, 2만5천 명에 이르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이같이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천4백여 명 증가하면서 8만 명을 넘어섰는데요. <br /> <br />뉴욕타임스는 누적 사망자 가운데 3분의 1이 요양원에서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최근 유럽에 이어 미국 뉴욕에서 어린이 괴질 환자가 속출했는데, 사망자도 발생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브리핑이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쿠오모 주지사는 괴질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가 5살 남자아이를 포함해 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모두 코로나19 검사나 항체시험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호흡기 관련 증상은 보이지 않아, 아직 정확한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주요 증상은 고열과 피부 발진, 심장 동맥의 염증을 비롯해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가와사키병과 비슷한데요. <br /> <br />뉴욕주에서는 현재 어린이 70여 명이 관련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뉴욕주는 자체 조사에 착수했으며,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와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 외에는 펜실베이니아와 캘리포니아, 매사추세츠, 루이지애나 주에서도 '어린이 괴질' 환자가 보고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백악관 내에서도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비상이라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코로나19 대응에 핵심 역할을 하는 미 식품의약국 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수장이 각각 2주간 재택근무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인사에 노출됐다는 이유에서인데요. <br /> <br />이 인사가 누군지는 거론하지 않았지만, 앞서 양성 판정을 받은 펜스 부통령실 대변인 케이티 밀러인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밀러 대변인은 최근 백악관 태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51012024131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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