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안녕하십니까, 스포츠뉴스입니다. <br> <br>올해는 정말 다를까요? 프로야구 롯데의 질주가 무섭습니다. <br> <br>오늘 SK를 꺾고 7년 만에 개막 5연승을 달렸습니다. <br> <br>염정원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KBO리그 4년차 SK의 로맥이 한국어로 인사합니다. <br> <br>"안녕하세요." <br> <br>"저는 로맥이 아닌 줄 알았어요." <br> <br>하지만 시즌 초반 최고의 외국인 스타는 롯데 스트레일리입니다. <br> <br>"루킹 삼진, 강렬하게 오늘 경기도 출발하는 댄 스트레일리입니다." <br> <br>SK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, 삼진을 11개나 잡아냈습니다. <br> <br>롯데 타선에선 마차도가 또 폭발했습니다. 오늘도 '운명의 7회'였습니다. <br> <br>"왼~쪽, 넘어갔어요. 마차도가 서진용을 2경기 연속 정복해버렸습니다." <br> <br>투런홈런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은 마차도는 시즌 3호 홈런, 스트레일리는 2승째를 챙겼습니다. <br> <br>SK를 꺾은 롯데는 7년만에 개막 5연승을 달렸습니다. KBO리그 유일한 무패팀입니다. <br><br>어려운 타구를 잡아 투수에게 건넵니다. <br> <br>아웃판정이 나왔지만 비디오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됩니다. <br> <br>박병호의 멋진 수비에 이용규의 멋진 주루플레이가 만든 명장면입니다. <br> <br>하지만 곧이어 투수견제 상황에서 또 비디오판독. 이번에도 판정이 번복돼 아웃됩니다. <br> <br>한화는 키움에 7회 대량실점하며 역전패, 3연패에 빠졌습니다. <br><br>측면에서 올라온 공을 그림 같이 골로 연결합니다. <br> <br>"진기명기 만들어지는 군요, 주인공은 조재완." <br> <br>마치 뒤에 눈이 달린 듯 뒷발로 골을 만들어냈습니다. <br> <br>강원은 3-1로 서울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염정원입니다. <br> <br>garden9335@donga.com <br> <br>영상편집: 이능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