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태원 클럽 다녀온 손자에 80대 할머니 감염<br /><br />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남성에게 80대 할머니가 2차 감염됐습니다.<br /><br />인천시는 서울 구로구 거주자 84살 A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서울 용산구 거주 30대 남성 B씨의 할머니입니다.<br /><br />B씨의 접촉자로 함께 검체 검사를 받은 A씨의 딸과 사위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A씨 등은 B씨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함께 같은 장소에서 식사해 접촉자로 분류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