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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용민 당선인 "조국 프레임 부적절...검찰 개혁은 계속" / YTN

2020-05-11 16 Dailymotion

'검찰 저격수' 또는 '조국 전 법무부장관 수호자'라는 평가를 받는 경기 남양주병의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당선인은 YTN과의 대담에서, 검찰 개혁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온 이력을 무시하고 한 시점의 활동만으로 조국 프레임을 씌우는 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21대 국회에서 공수처가 제대로 설치되도록 하는 등 검찰 개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용민 당선인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용민 / 민주당 경기 남양주병 당선인] <br />권력기관 개혁 작업을 계속 꾸준히 해왔던 사람인데 그 과정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검찰개혁위원회 활동을 한 번 했었던 것이죠. 그래서 쭉 살아왔던 길들을 보고 평가를 하시는 게 맞지, 특정 시점을 가지고 어떤 정치적인 이해관계에 따라서 그렇게 규정짓는 것은 조금 부적절하지 않나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가장 중요한 것은 검찰이 가지고 있는 수사권, 기소권을 완전 분리시키는 것입니다. 지금 검경수사권 조정안을 통해서 검찰의 직접수사를 줄이고는 있지만 그게 근본적인 개혁안은 아니고 과도기적인 개혁안입니다. <br /> <br />검찰을 제대로 견제할 공수처 설치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될 것이고 그 권한이나 범위, 수사 범위 이런 것들이 제대로 정비가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51121325766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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