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하루 신규 환자 27명…지역사회 22명, 해외유입 5명 <br />서울 12명, 경기 8명, 인천 1명, 대구 1명 <br />38명 격리 해제…격리 치료 환자 1,008명으로 줄어<br /><br /> <br />이틀 동안 30명대를 기록한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환자는 어제 하루 27명이 확인돼 다소 줄어든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의 여파로 검사 대기 중인 사람이 5천 명 이상 급증해 앞으로 며칠간은 환자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. 신현준 기자! <br /> <br />9일과 10일, 이틀 동안 신규 환자가 30명대였는데, 어제는 20명대로 줄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하루 확인된 신규 환자는 모두 27명입니다. <br /> <br />22명이 지역사회에서 나왔고, 해외 유입은 5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총 확진 환자 수는 만 936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 보면 이태원 감염 여파로 수도권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12명, 경기도가 8명, 인천 1명, 대구에서도 1명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대전 2명, 경북과 경남 각각 1명, 검역 과정에서 1명 등 해외유입 사례도 5건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환자 수는 4월 18일부터 스무 명 아래를 유지해 오다가 5월 9일 34명에 이어 그제 35명으로 30명대로 늘었지만, 어제는 다시 20명대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안심하긴 이릅니다. <br /> <br />이태원 감염 여파로 검사 인원이 급증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 794명 증가했던 검사 인원은 어제 5천4백 명 넘게 늘면서 현재 만 6천여 명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닷새 만에 2명 발생해 258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 38명이 치료가 끝나 격리에서 해제되면서,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,008명으로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현준[shinhj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1210511292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