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준영 징역 5년·최종훈 2년 6개월…2심서 감형<br /><br />카카오톡 단체채팅방 멤버들과 집단성폭행에 가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정준영 씨와 최종훈 씨가 항소심에서 일부 감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서울고등법원은 오늘(12일)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게 징역 5년을, 최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각각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11월 1심 판결에서 정씨는 징역 6년, 최씨는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재판부는 "정준영이 반성하고 있다는 점, 최종훈이 피해자와 합의했다는 점을 양형에 반영해 감형을 결정했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