▶ '이태원 클럽' 익명검사에<br /> 서울시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람들에 대해 익명검사를 실시하자 오늘(12일) 하루 무려 8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렸습니다. 검사를 받으려고 서울시 검사소마다 인산인해가 벌어진 가운데 일부 보건소는 검사가 조기 마감됐습니다.<br /><br />▶ 이태원발 확진 100명 넘어<br /> 이태원 클럽에서 처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엿새 만인 오늘(12일) 이태원발 감염자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. 최초 클럽 방문 확진자가 방문하지 않은 다른 이태원 대형 클럽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대규모 확산 우려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▶체액 감염 대책은? <br />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여름 창문을 열고 버스를 운행하라고 지침을 내렸습니다. 하지만 손잡이에 묻은 땀 등의 체액을 통한 감염 가능성은 여전해 추가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.<br /><br />▶ 정준영·최종훈 2심서 감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