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준배 전북 김제시장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공중보건의 33살 A 씨의 근무지역인 백구면 주민에 대해 행사 참석을 자제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박 시장은 긴급 기자회견에서 "김제 백구면민은 김제시가 주관하는 행사, 모임, 교육 등에 오는 25일까지 불참해야 한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"백구면민은 외출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동도 최소화해 달라"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제시 관계자는 "공중보건의가 주로 보건지소에 머물렀다고 진술하고 있지만, 지역의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주민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어 주민 모두에 대해 행정명령을 내렸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점곤 [ohjumgon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51214314628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