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앞으로 10년 동안 전기차, 로봇 등 신산업에 쓰이는 핵심 광물을 새로 선정해 관리해나가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산업통상자원부는 어제 20차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10년 동안의 자원개발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산업부는 코로나19 확산 등의 영향으로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에 발맞춰 세계 각지에서 석유와 가스, 광물 등을 들여올 수 있도록 할 전략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전기차와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제품에 자주 쓰이는 리튬과 코발트 등 핵심원료를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또 앞서 부실사태가 빚어진 해외자원개발 사업을 구조 조정하고 민간과 함께 새로운 탐사사업을 발굴, 추진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과거 물량 중심의 지표 대신 국가 자원안보 상황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진단체계를 새로 구축해 적용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김태민 [tmk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51300414082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