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대책회의가 원격 화상회의로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중소기업 대표 등 100인이 화상회의를 통해 기술 개발 지원과 수출지원 방안 등을 지자체에 건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기정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반도체 관련 장비와 자동차 부품 시험 장비를 제조해 일본과 동남아에 수출하는 기업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러한 중소기업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인천시와 중소기업 대표 등 100인이 화상회의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비대면 화상간담회를 열고 수출 지원책과 자동화 설비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정석 / 계측기 생산기업 대표 : 고도화 사업시 자동화 설비등의 구축에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데 이 부분도 좀 더 늘려줄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?] <br /> <br />[서병조 /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: 스마트공장으로 가기를 원하시는 기업들은 이러한 프로그램에 모두 다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인천시는 경영안정자금을 천5백억 원에서 3천억 원으로, 그리고 수출보증 보험료 규모도 2백억에서 85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취소된 해외 수출상담회를 화상 상담회로 대체하겠다는 등의 지원 대응책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경제주체인 기업도 방역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박남춘 / 인천광역시장 : 방역을 철저히 하지 않으면 경제를 경제활동을 국제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을 해요.] <br /> <br />인천시는 포스트 코로나19의 새로운 대안으로 이러한 비대면 화상간담회가 새로운 문화로 정착될 가능성이 크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가자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기정[leekj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51300424972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