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프듀 순위조작'에 3년 구형…"시청자 들러리로"<br /><br />오디션 프로그램 '프로듀스 101' 시리즈 투표 조작 혐의로 기소된 안준영 PD에 대해 검찰이 징역 3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함께 기소된 김용범 총괄 프로듀서에게도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"피고인들은 방송을 사유물로 생각하고, 시청자는 들러리로 생각했다"며 "이 사건을 계기로 방송·언론 관계자가 책임을 잊지 않고 사회에 선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안 PD 등은 시청자들의 유료 문자투표 결과를 조작해 특정 후보자에게 이익을 준 혐의 등을 받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