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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극복하자 코로나' 최대 규모 KLPGA 챔피언십, 내일 티샷

2020-05-12 1 Dailymotion

'극복하자 코로나' 최대 규모 KLPGA 챔피언십, 내일 티샷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야구 프로축구에 이어 이번에는 프로골프입니다.<br /><br />코로나에 멈춰선 한국여자프로골프, KLPGA투어가 '코로나 극복 대한민국 파이팅'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내일(14일)부터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.<br /><br />박지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환호하는 갤러리, 선수들 간 포옹.<br /><br />필드 위 익숙한 이 장면들을 당분간은 볼 수 없습니다.<br /><br />14일 열전을 시작하는 KLPGA 챔피언십은 프로야구, 프로축구와 마찬가지로 무관중으로 치러집니다.<br /><br />선수간 2m 거리두기, 악수 금지, 경기 전후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됩니다<br /><br />벙커 고무래와 깃대는 맨손으로 만지면 안 되고 장비 소독용 스프레이도 개별 지급됩니다.<br /><br />코로나로 달라지는 그린 위 풍경과 더불어 대회 규모도 달라졌습니다.<br /><br />KLPGA 챔피언십은 투어 42년 역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.<br /><br />총상금은 역대 최고인 30억원.<br /><br />출전선수 역시 역대 최다인 150명입니다.<br /><br />세계 골프가 멈춰서면서 최혜진 등 국내 최정상급 골퍼들을 비롯해 해외에서 활약중인 박성현, 김세영, 이정은, 김효주, 이보미 등 스타 골퍼들이 총출동합니다.<br /><br />무엇보다도 이번 대회 가장 큰 특징은 출전선수 전원에게 돌아가는 상금입니다.<br /><br />이번 대회는 투어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선수들을 돕는다는 취지에 맞게 150위, 꼴찌에게도 상금 600여 만원이 주어집니다. 우승 상금은 2억2천만원입니다.<br /><br />출전선수 150명 가운데 102위까지 3라운드에 진출하고, 3라운드 70위까지 최종 라운드에 올라 올해의 첫 우승자를 가립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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