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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파우치, 섣부른 경제 재개 위험 '경고'...혼돈의 백악관 / YTN

2020-05-13 0 Dailymotion

미국의 대부분 지역이 다음 주 경제활동 재개를 앞둔 가운데, 코로나19 대응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보건당국자는 섣부른 재개의 위험을 경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백악관에서는 확진자의 감염 경로조차 아직 파악되지 못하면서, 혼돈의 시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조수현 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. 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전 세계 코로나19 확산 현황부터 살펴보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 시각 현재,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433만6천여 명입니다. <br /> <br />월드오미터의 실시간 집계인데요. <br /> <br />누적 사망자는 29만2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은 확진자가 140만 명, 사망자가 8만3천 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신규 확진자가 1만 명대 후반에서 2만 명대 초반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유럽은 상대적으로 많이 진정됐는데, 영국과 러시아가 예외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, 러시아에서는 하루 동안 1만 명 넘게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, 확진자가 23만2천여 명으로 불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, 최근 다시 관심이 집중된 곳은 코로나19가 처음 발병한 중국 우한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주말 동안 우한에서 확진자가 6명 집계됐는데요. <br /> <br />실제로 아직 파악되지 않은 확진자가 공식 통계보다 훨씬 더 많은 게 아닌가 하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국의 확진자가 여전히 가장 많은데, 현지 보건당국자의 경고가 또 나왔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의 대부분 지역이 이번 주말과 다음 주를 거쳐 부분적인 경제 정상화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백악관 태스크포스의 핵심 멤버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가 이런 상황에 우려를 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앤서니 파우치 / 미국 국립알레르기·전염병 연구소 소장 : 여러 차례 피력했습니다만 만약 어떤 지역, 도시, 주들이 여러 가지 지침을 뛰어넘어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지 못한 채 섣불리 문을 열게 되면 어쩌나 하는 것이 걱정입니다.] <br /> <br />조급하게 경제 활동을 재개하면, 더 많은 희생이 뒤따를 수 있다는 경고인데요. <br /> <br />파우치 소장은 또 임상 단계에 있는 백신이 8개지만 성공 여부도 빨라야 늦가을에나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 만큼, 학교가 개학하는 8월에서 9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파우치 소장은 백신 없이도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라질 수 있다고 한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발언에 대해서도 그런 일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51309234095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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