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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관위, 민경욱 증거 투표용지 수사 의뢰...민주당 "19세기적 이야기" / YTN

2020-05-13 4 Dailymotion

선관위 "민경욱이 공개한 투표용지는 분실된 것" <br />선관위 "임시보관 중 도난 추정…검찰 수사 의뢰" <br />민경욱, 사전투표함 용지 공개 뒤 조직 증거 주장<br /><br /> <br />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이 선거조작의 증거라며 제시했던 투표용지가 분실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사건은 검찰 수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경욱 의원은 이제야 부정선거 수사가 시작되는 것이라며 오히려 반겼지만, 민주당은 19세기적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최민기 기자! <br /> <br />지난 11일 민경욱 의원이 조작 개표의 증거라면서 실제 투표용지를 들고 나왔었는데, 결국 선관위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앙선관위는 민 의원이 조작의 증거라고 공개한 투표 용지가 도난당한 것으로 보고 어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. <br /> <br />총선 뒤 따로 보관해 온 투표 용지가 어떻게 유출됐는지가 핵심입니다. <br /> <br />선관위는 구리시 선관위에서 잔여투표 용지 6장이 사라졌다며 민 의원이 공개한 것과 일련번호가 일치한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그러면서 선거 뒤 밀봉해서 보관하던 용지가 어떻게 민 의원 손에 들어갈 수 있었는지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다며 대검찰청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민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에서 해당 투표용지가 사전투표함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누군가가 기표가 안 된 본 투표용지를 사전투표함에 넣어서 사전투표의 무효표 수를 늘렸다는 주장입니다. <br /> <br />민 의원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투표함에 있던 용지를 어떻게 꺼내 받게 됐는지 의문이 남습니다. <br /> <br />선관위의 투표용지 관리 책임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민 의원이 투표용지가 cctv도 없는 곳에 보관돼 있었다고 주장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수사도 불가피합니다. <br /> <br />그간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던 민주당도 공개 비판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 회의에서 말 같지 않아 응대하지 않으려 했는데 이를 귀담아 들은 국민은 없다며, 아직도 19세기적 얘기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박주민 최고위원은 통합당이 민 의원의 주장을 왜 가만히 보고만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데 혹시나 당 차원에서 총선 민심을 수용 못 하는 거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 주 들어서 법안 처리를 위한 몇몇 상임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51314374655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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