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주민의 '갑질'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아파트 경비원 최희석 씨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들이 가해 의혹을 받고 있는 주민을 잇따라 고발했습니다.<br /> 최 씨의 발인은 내일인데, 유족들은 아직도 가해자의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 김민수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수십명의 사람들이 검찰청사 앞에 모였습니다.<br /><br /> 강북구 아파트 경비원인 고 최희석 씨를 추모하기 위해 여러 시민단체 회원들이 한곳에 모인 겁니다.<br /><br /> 이들은 최 씨를 극단적 선택으로 몰아넣은 입주민을 폭행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류하경 / 변호사<br />- "끌고 가면서 경비복을 찢었죠. 당장 사직서를 쓰라고, 머슴 주제에. 머슴이라고 하는 등의 발언을…."<br /><br />▶ 스탠딩 : 김민수 / 기자<br />- "주최 측은 이번 고발장 제출에 이어서 가해자의 재산 가압류 신청도 추진할 예정입니다."<br /><br /> 또 다른 시민단체도 해당 입주민을 협박과 폭행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