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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수 시민단체, '기부금 횡령 의혹' 정의기억연대 전·현직 이사장 고발 / YTN

2020-05-13 3 Dailymotion

보수 성향 시민단체가 정의기억연대 전·현직 이사장을 기부금 횡령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민단체 행동하는 자유시민은 어제 오후 정의연의 윤미향 전 이사장과 이나영 현 이사장을 횡령과 사기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정의연이 어떤 단체보다 투명하게 회계를 관리하고 기부금을 지정된 목적에 부합하게 사용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기부자들은 피해 할머니에게 전달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기부했다며 정의연이 기부 의사에 반하는 목적으로 사용한 것은 좌시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용수 할머니는 지난 7일 학생들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돈을 내지만, 할머니들에게 쓰인 적은 없다며 정의연의 기부금 사용에 의혹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정의연 측은 지난 11일 기부 후원금은 목적에 맞게 사용되고 있다며 자금을 횡령하거나 불법으로 유용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1401114151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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