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보건기구, WHO 코로나19의 새로운 발병 사례를 감지할 능력 없이 봉쇄 조치를 완화할 경우 공중보건과 경제가 계속해서 나빠지는 악순환이 벌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현지시간 13일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최근 잇따르는 각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 완화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"현재는 위험이 여전히 높다"면서 "코로나19를 통제하기까지 갈 길이 멀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시간이 흐르면 WHO가 각국의 위험 평가를 하향 조정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며 그 전제 조건으로 "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한 더 강력한 보건 시스템에 도달해야 한다"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51402502889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