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육부는 고3 학생의 등교 시작을 앞두고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면서 효과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수업 방식과 공간 활용 방안을 시도교육청과 논의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교실당 최소 인원 분산배치를 위한 분반 미러링 동시수업 방안, 급식 시차 운영, 또는 간편식 제공 방안 등이 다양한 사례와 함께 공유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온오프라인 블랜디드 러닝, 또 단축수업 운영 방안 등 구체적인 수업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대안을 함께 고민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논의된 학사운영 및 수업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, 학교는 다가올 등교 수업을 위해 방역, 학사운영, 수업 방식, 공간 활용 등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꼼꼼히 해나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교육부는 등교수업 중지기간에도 불구하고 일부 학교에서 실기 또는 실습 지도 등을 이유로 학생들을 등교시키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각 학교가 관련 지침을 준수하라고 관내 학교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교직원 및 학생의 안전을 확보할 것을 다시 한 번 시도 교육청에 요청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향후 실습 등 사유로 등교를 요구하는 일이 없도록 시도교육청이 점검과 감독을 강화할 것이며 교육부에서도 지침위반 사례에 대해 엄정히 대응해 나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부터 최근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관련하여 교육부가 시도 교육청을 통해 파악한 학생 및 교직원의 이태원 방문 현황과 이태원 클럽 확진자와 접촉한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말씀드리기에 앞서 동 자료는 시도 교육청이 파악하고 있는 숫자를 교육부가 스압한 것으로 앞으로 조사 결과에 따라서 실제와 조금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. <br /> <br />먼저 이태원 클럽 방문자 현황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연휴기간인 4월 24일부터 5월 6일 사이 교육청을 통해 파악한 이태원 클럽 방문자 숫자는 총 41명으로 파악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세부적으로는 원어민 보조교사가 34명, 교직원이 7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분들의 코로나19 감염 여부 진단검사 결과입니다. <br /> <br />총 방문자 41명 모두 검사를 받았으며 음성이 40명이고 1명은 검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은 이태원 지역 방문자 현황입니다. <br /> <br />이태원 지역을 방문한 숫자는 총 880명으로 세부적으로는 원어민 보조교사가 366명, 교직원이 514명입니다. 이분들의 진단검사 결과는 524명이 음성이고 117명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pn/0301_2020051415173679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