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 대통령 "혁신이 우리경제 미래…가용수단 총동원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특별연설 이후 첫 현장행보로 청년 스타트업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미래가 혁신에 달려 있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이재동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수수료 없는 부동산 중개 플랫폼 '집토스', 사진을 찍어 질문하면 답을 주는 교육앱 '콴다' 등 스타트업 청년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.<br /><br />미국 유명 경제잡지 포브스지도 주목한 국내 스타트업 리더들로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.<br /><br /> "넷플릭스나 유튜브 같은 글로벌한 플랫폼 교육 분야에서는 저희 매스프레소가 한번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."<br /><br />문 대통령은 코로나 맵이나 마스크 맵 등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벤처·스타트업의 활약이 눈부셨다며 육성 의지를 밝혔습니다.<br /><br /> "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K-유니콘 프로젝트를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."<br /><br />그러면서 코로나19로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·온라인화가 본격화되는 만큼 디지털 경제의 기초를 세우는 이른바 한국판 뉴딜을 과감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 "디지털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를 신규로 조성하는 등 디지털 강국 도약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.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혁신성장의 불꽃을 반드시 살려가겠습니다."<br /><br />문 대통령은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비대면 산업 육성, 국가기반시설 디지털화 등의 추진 방안을 곧 발표할 것을 예고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재동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