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조속히 합당" 합의…미래한국당 독자론 잠재울까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조속한 시일 내에 합당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당이 독자행보를 걷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자 합당 방침에 재차 못을 박은 것입니다.<br /><br />구하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민주당 지도부를 만난 직후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찾은 곳은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대표실이었습니다.<br /><br />주 원내대표와 한국당 원유철 대표는 양당의 조속한 합당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.<br /><br /> "주호영 미래통합당 대표 권한대행과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오늘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의 조속한 합당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."<br /><br />또 합당 절차를 밟기 위한 수임기구를 꾸려 합당 협의를 시작하기로 했고, 한국당의 탄생 배경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20대 국회 임기 안에 폐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한국당 독자 생존론이 끊이지 않자 합당 계획을 다시금 못박았다는 분석이지만, 한국당이 단독 교섭단체를 꾸려 독자행보를 걸어갈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는 관측도 나옵니다.<br /><br />현재 19석에 의석 하나만 더 채워 교섭단체 지위를 확보하면, 민주당은 협상 상대로 통합당과 한국당, 두 교섭단체를 상대하게 돼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합당 시한을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은 점도 당의 진로를 예단하기 어려운 이유로 꼽힙니다.<br /><br />한국당 정운천 최고위원이 국민의당과의 연대론까지 띄운 가운데, 한국당은 당선인 간담회를 갖고 당 진로를 최종 확정지을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구하림입니다. (halimkoo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