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굶주림에 깃발 흔들며 SOS…과테말라 현지 상황은

2020-05-15 10 Dailymotion

굶주림에 깃발 흔들며 SOS…과테말라 현지 상황은<br /><br /><br />오늘은 두 달째 봉쇄조치가 계속되고 있는 과테말라의 코로나19 상황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최근 과테말라의 빈민가에선 갖가지 색깔의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고 합니다.<br /><br />위기에 처한 사람들의 도움 요청 신호라고 하는데요.<br /><br />현지에 계신 송희영 과테말라 한인회장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과테말라의 경우 그동안엔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해왔는데요. 최근 세 자릿수로 늘면서 누적 확진자 수도 급증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.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통행 금지령도 계속되고 있다고 하던데, 현재 어떤 상황인가요?<br /><br /> 코로나19로 확산세도 우려되지만, 봉쇄조치가 장기화되자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. 특히 국민들이 색색깔의 깃발로 도움 요청 신호를 보낸다는 소식이 있던데, 이 깃발이 의미하는 게 뭔지 궁금합니다.<br /><br /> 특히 빈민들이 모여사는 지역에선 집집마다 굶주림을 의미하는 하얀 깃발이 휘날리고 있을 만큼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라고 하던데요. 특히 흰색 깃발이 많은 이유는 뭔가요?<br /><br /> 그렇다면 이런 깃발 SOS 방식이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도 있었는지 궁금하고, 또 깃발을 내걸 경우엔 어떤 조치들이 이뤄지는지도 궁금한데요?<br /><br /> 그런데 또 주목해야 할 깃발이 각종 폭력을 의미하는 검정·파랑·노랑 깃발인 것 같습니다. 봉쇄조치 장기화로 인해 가정폭력 등이 많이 발생해서 나온 조치라고 하던데요. 실제 이런 사건들이 어느 정도나 늘어난 건가요?<br /><br /> 과테말라엔 우리 교민 5천여 명이 살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. 봉쇄령 장기화로 교민분들의 상황도 여의치 않을 것 같습니다. 또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피해 우려도 크고요. 교민분들은 현재 어떤 상황인지요?<br /><br /> 이런 상황에서 마스크 등이 제대로 보급되지 않아,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. 대사관 등으로 도움을 요청하곤 있지만 쉽지 않다고 하던데,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?<br /><br /> 그런데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한인분들이 모여 최근까지도 모금 활동을 펼쳤다고 하던데, 모금 활동을 하게된 배경은 무엇인지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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