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여성 바둑기사 1년간 스토킹' 40대 구속 기소<br /><br />서울북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약 1년간 조혜연 프로 바둑기사를 스토킹한 47살 A씨를 건조물침입, 협박 등 혐의로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수차례 피해자가 운영하는 바둑학원에 찾아가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피해자의 신고에 대한 보복 목적으로 피해자를 찾아가 협박한 것으로 조사돼, 특가법상 보복 협박 혐의도 적용됐습니다.<br /><br />검찰 조사 결과 A씨는 특별한 이유 없이 피해자를 스토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