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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잠그고 춤판·빼곡히 도박판…코로나 잊은 유흥 ‘적발’

2020-05-16 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코로나19이 번지는 이 시기에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요 <br> <br>문 잠가 놓고 춤판 벌리고 가정집인 척 도박장 열고.. 집합금지 명령을 내려도 눈감고 귀막고.. 유흥에 빠진 사람들이 있습니다. <br><br>속 터지는 현장 보시죠. <br><br>최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 부산 번화가에 있는 클럽입니다. <br> <br> 문이 굳게 닫혀 있지만 오늘 새벽까지만 해도 몰래 영업을 하던 곳입니다. <br> <br>문을 잠궈두고 영업을 하던 클럽이 부산시와 경찰 등으로 꾸려진 합동 특별 단속팀에 덜미가 잡힌 겁니다. <br><br> 문을 잠근 채 60명이 넘는 손님을 받고 1층 출입구에 종업원까지 배치한 유흥업소도 적발됐습니다. <br><br> 부산시는 오늘 새벽 유흥시설 2곳을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. <br> <br>[손영래 /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반장] <br>"이번 주말에도 이러한 특별점검을 더욱 강화하여 유흥시설의 방역수칙 위반에 대하여 엄격히 관리할 예정입니다." <br> <br> 가정집에 경찰이 들이닥쳤습니다. <br> <br> 좁은 방안에 빼곡히 앉아있는 사람들은 화투패를 맞추는 '아도사키' 도박을 벌였습니다. <br> <br> 경찰은 집단 감염 우려 속에도 33명이 모인 자리에서 판돈 3천472만원을 압수했습니다. <br> <br>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최대 3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고, <br> <br>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치료비와 방역비 등에 대한 손해배상도 청구될 수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최주현입니다. <br> <br>choigo@donga.com <br> <br>영상편집 : 방성재 <br>영상취재 : 백승영 스마트리포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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