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르완다 대학살 자금줄 카부가 25년 만에 프랑스서 체포 / YTN

2020-05-16 27 Dailymotion

1994년 80만명 이상이 숨진 르완다 대학살의 배후이자 자금줄인 '펠리시앙 카부가'가 도피 25년 만에 프랑스에서 체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법무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5시 30분 파리 인근 아니에르쉬르센의 한 아파트에서 경찰이 카부가를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사회에서 25년간 지명수배를 받아온 카부가는 위조된 신분을 갖고 살고 있었다고 법무부는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학살은 1994년 4월 르완다 다수족인 후투족 출신 쥐베날 하비아리마나 대통령이 탑승한 항공기가 미사일에 격추되면서 일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100여일 만에 투치족 80만명과 온건 후투족 수만명이 희생돼 인류 역사상 가장 잔혹한 범죄 중 하나로 기록됐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정부는 카부가에게 현상금 500만 달러 약 62억원을 내걸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51707204953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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