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황 "인권 지키려던 5·18 젊은이 희생 기억되길"<br /><br />프란치스코 교황은 40주년을 맞는 5·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"인권을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젊은이들의 희생이 기억되기를 기도한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교황은 어제(17일) 천주교 광주대교구 임동성당에서 봉헌된 5·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미사에서 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를 통해 전한 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교황은 또 개인의 존엄성과 권리 존중, 생명 보호 등 사회 질서를 형성하는 데 광주의 교회가 계속 역할을 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