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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이재용 中 방문...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외국 최고경영자 / YTN

2020-05-18 4 Dailymotion

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, 中 산시성 시안반도체 사업장 방문 <br />코로나19 사태 이후 외국 주요 기업인으로서는 첫 중국 방문 <br />감염병 사태에도 10조가량 투자한 시안공장 증설사업 지속<br /><br /> <br />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외국인 최고경영자로서는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미국이 중국 통신장비 기업인 화웨이에 대한 수출 규제를 대폭 강화해 삼성전자도 타격이 우려되는 가운데 중국 반도체 생산기지를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광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국 산시성의 시안반도체 사업장을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헬멧과 노란색 작업복, 마스크를 착용한 채 주요 임원들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중국을 방문한 외국 주요 기업인은 이재용 부회장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한·중 양국 정부가 중국 입국 이후 14일간의 의무격리를 면제하는 입국절차 간소화를 도입해 방문 길이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시안 반도체 공장은 삼성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지로,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10조 원에 이르는 대규모 공장 증설을 멈추지 않을 정도로 공을 들여온 곳입니다. <br /> <br />이재용 부회장은 과거에 발목 잡히거나 현재에 안주하면 미래는 없다면서 거대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"시간이 없다"라는 점도 강조하면서 코로나19 대위기 속에서도 도전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, <br /> <br />특히 이번 방문은 미국 정부가 중국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의 반도체 부품 조달 길을 완전히 틀어막으려는 고강도 조치를 내놓은 시점에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정부는 삼성전자 등 제3국 반도체 회사들이 미국 기술을 부분적으로라도 활용했다고 인정될 경우 화웨이에 제품을 팔 때 미리 허가를 받도록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양팽 /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 : 우리 반도체 기업도 화웨이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미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하게 될 것입니다.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모바일용 메모리반도체를 화웨이에 수출하고 있는데 그만큼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] <br /> <br />이재용 부회장은 지난 6일 '새로운 삼성'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한 대국민 사과 발표 이후 활발히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대응뿐만 아니라 파기환송심 재판과 '삼성 경영권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51815485829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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