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레(20일) 고등학교 3학년 등교수업 시작을 앞두고 서울시교육청이 학교별 등교수업 운영방안을 내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입시를 앞둔 고3은 매일 등교하지만 나머지 학생들은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면서 방법은 학교가 정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열어놨습니다. <br /> <br />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등교수업 방식도 등교개학 날짜처럼 학년별 학교별로 다릅니다. <br /> <br />먼저 입시나 취업을 앞둔 고3은 예전처럼 매일 등교가 원칙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1, 2학년은 학년별, 학급별 격주 등교를 권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초등학교나 중학교도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합니다. <br /> <br />다만 수행평가 등을 위해 일주일에 한 번 이상 학교에 가되 수업 방식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합니다. <br /> <br />오전 오후반으로 나누는 2부제나 일주일에 2~3일 등교하는 방식 또는 이를 혼합한 블렌디드 러닝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습니다. <br /> <br />[조희연 / 서울시교육감 : 학년, 학급별 시차 등교 및 시차급식, 원격수업-등교수업 병행, 수업시간의 탄력적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예시로 제시하여…] <br /> <br />등하교나 급식시간에 시차를 둬서 운영하고 급식은 한 방향 앉기, 한 자리씩 띄어 앉기, 배식시간 연장 등이 이뤄지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등교수업 초기에는 급식에 간편식을 고려하고 도시락 지참도 허용됩니다. <br /> <br />학교 내 위생수칙 지도나 발열 체크를 위해서도 7천여 명의 인력을 지원해 교사들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YTN 신현준[shinhj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1818385951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