훈련 명목으로 신도에게 인분을 먹게 하고 채찍질하는 등 가혹 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교회 측이 담임목사에 대한 경찰의 출국금지 조치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'빛과진리교회'는 어제(18일) 보도자료를 내고 해외도피 우려가 없고 흉악범죄자로 보기도 어려운 김명진 담임목사 등을 경찰이 출국 금지했다며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출국금지는 수사나 재판을 위해 필요하거나 해외 도피의 우려가 있을 때만 이뤄진다며 목회자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가 적절했는지 의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지난 12일 교회 압수수색 과정에서 경찰이 성경책 등을 가져갔다며, 이 같은 전방위적 압수 수색은 군사 독재 시절에도 없던 사상 초유의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출국금지의 경우 수사 목적상 어쩔 수 없는 조치였고, 성경책은 선별작업 과정에서 압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해 즉시 돌려줬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1900580434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