총선 개입 혐의 '함바 브로커' 유상봉 석방<br /><br />경찰은 총선 개입 혐의로 체포한 '함바 브로커' 유상봉 씨를 이틀째만인 어제(18일) 석방했습니다.<br /><br />인천지방경찰청 관계자는 "아직 관련자 조사가 모두 끝난 상태가 아니어서 유씨의 구속영장은 신청하지 않고 일단 석방했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사기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유씨는 그제 오전 5시경 서울구치소에서 출소하자마자 총선 개입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.<br /><br />유씨는 이번 총선 과정에서 인천 동구미추홀을 선거구에 출마한 윤상현 의원을 당선시키기 위해 허위 사실로 경쟁 후보인 통합당 안상수 의원을 검찰에 고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