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 용인 강남병원 직원 코로나19 확진…병원폐쇄<br /><br />경기 용인시 신갈동에 있는 강남병원에서 방사선사로 근무하는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병원을 폐쇄하고, 입원환자 171명과 병원 야간근무자 31명의 이동을 금지했습니다.<br /><br />이 남성은 어제 정오쯤 발열과 몸살 증상이 나와 자신이 근무하는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받고 밤늦게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강남병원은 호흡기 환자와 일반 환자 진료 구역을 구분해 운영하는 '국민안심병원'으로 지정된 곳이지만, 병원 직원이 확진됐기 때문에 병원 내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