브라질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확진자가 2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브라질 보건부는 현지 시각 18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만3천140명 늘어 25만4천22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브라질의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26일 첫 보고 이후 급증세를 이어가 이날 영국을 제치고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하루 새 674명 늘어 만6천792명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특히 피해가 큰 상파울루주는 사회적 격리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환자가 늘자 연휴를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상파울루시 당국은 휴일인 6월 20일 가톨릭 성체일과 11월 20일 흑인 인권의 날을 앞당기고 금요일과 주말을 합쳐 오는 20일부터 닷새간 연휴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교준 [kyojo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51911372853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