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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부, 고3 등교 하루 전인 오늘부터 '비상체제' 전환 / YTN

2020-05-19 5 Dailymotion

고3 등교수업을 하루 앞두고 교육부가 오늘부터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도 고3 등교수업을 또 다른 도전으로 보고,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. 김종균 기자! <br /> <br />고3 등교를 하루 앞두고 교육부가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17개 시도 부교육감과 신학기 개학준비추진단 영상회의를 주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종식이 불확실하지만 "등교를 피해갈 수도, 시기를 무작정 미룰 수도 없는 상황"이라며 이해와 양해를 먼저 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교사와 학부모에게 확진자가 발생하는 일이 있더라도 차분하게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 부총리는 이어 "내일은 코로나19로 미뤄진 등교가 80일 만에 시작되는 의미 있는 날이지만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어느 때보다 긴장하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교육부와 교육청, 학교 간 핫라인 소통체계를 지금보다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교육부는 오늘부터 24시간 가동되는 등교수업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, 비상복무체제로 전환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고3 등교개학을 하루 앞두고 고등학생 검체를 최우선으로 검사하기로 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진단검사 기관에 고등학생과 학교 관계자의 검체를 최우선으로 검사하고 신속하게 결과를 통보하도록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기 위해 교육기관과 보건소가 '핫라인'을 구성하고 역학조사 대응팀을 미리 꾸리는 등 협력체계도 구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학교에서 감염 상황이 발생했을 때, 확진자 또는 의심 환자로 발견된 학생들이 편견이나 멍에를 씌우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아울러 방역 당국은 고3 등교 개학은 생활방역의 성공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잣대가 될 수 있다며 긴장 속에 등교수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태원클럽 관련 집단 감염 환자는 모두 몇 명으로 집계됐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오늘 낮 12시 기준으로 187명으로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낮 12시까지 1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클럽을 방문한 경우가 93명, 가족, 지인, 동료 등 접촉자가 94명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클럽 방문자보다 접촉을 통한 확진자 수가 더 많아졌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1917094617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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