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친구도 확진..."최초 감염원 조사 중" / YTN

2020-05-20 7 Dailymotion

충남 서산 거주하는 ’간호사 친구’도 확진 판정 <br />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 직원 60명 진단 검사 실시 <br />방역 당국 "누가 최초 감염원인지 밝혀지지 않아"<br /><br /> <br />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간호사 집단 감염 여파가 충남 서산까지 번졌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된 간호사와 함께 강남역 인근 노래방 등을 방문한 친구가 확진 판정을 받은 건데, 누가 최초 감염원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아 심층 역학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신준명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삼성서울병원 간호사 A 씨는 친구 27살 여성 B 씨와 지난 9일부터 1박 2일 동안 함께 생활했습니다. <br /> <br />간호사 A 씨는 B 씨 등 지인들과 함께 지난 9일 저녁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서울 강남역 인근의 주점과 노래방 등을 방문했는데, <br /> <br />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충남 서산에 거주하는 B 씨는 간호사 A 씨가 확진된 다음 날 서산의료원을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았고,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B 씨가 근무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 직원 60명을 자가 격리 조치하고 진단 검사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간호사 A 씨와 B 씨 가운데 누가 먼저 감염됐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"누가 최초의 감염원인지 밝혀지지 않아 당시 모임에 참석한 6명의 동선을 집중적으로 역학 조사하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 병원 의료진이나 환자 가운데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수술받은 환자를 통해 바이러스가 옮겨졌고, 탈의실 등 공용공간을 통해 전파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감염 경로가 불분명해 '조용한 전파자'에 의한 감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박원순 / 서울시장 : 아직 첫 확진자 감염 경로는 명확하지 않습니다. 앞서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에서도 문제가 된 또 다른 조용한 전파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.]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병원에서 시작된 의료진 집단 감염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검사 대상을 천2백여 명으로 늘리고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신준명[shinjm7529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2017015381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