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현미경 영상화 기술로 차세대 배터리 개발 길 연다 / YTN

2020-05-20 6 Dailymotion

현재 쓰고 있는 전지 대부분이 리튬이온 전지인데요. <br /> <br />화재 위험을 없애고 충전 시간을 줄인 차세대 전지 기술 개발이 이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연구진이 고성능 현미경을 활용한 영상화 기술을 개발해 원천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정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스마트폰과 전기자동차 등 여러 분야에 쓰이는 리튬이온 전지. <br /> <br />현재 가장 강력한 전기에너지 저장장치(ESS)로 활용되지만, 화재 위험과 충전시간이 문제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연구진이 이런 문제가 없는 차세대 전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물을 10만 배 이상 확대하는 원자간력 현미경을 이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홍준 / KAIST 신소재공학과 박사 / 제1저자 : 표면에서 이온의 진동이나 아니면 표면의 마찰력 차이로 인한 신호의 차이가 발생합니다. 그 차이의 경향성을 파악해서 각 성분의 영역들의 차이를 확인하게 됩니다.] <br /> <br />배터리 전극의 구성 성분 분포를 3차원으로 파악하고 분석하는 영상화 기술이 핵심입니다. <br /> <br />위치에 따라 발생하는 검출 신호의 감도 차이로 구성 성분의 영역을 구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기술을 통해 화재에 취약한 액체나 젤 형태의 전해질 대신 고체 전지로 차세대 전지를 개발하는 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[홍승범 /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 : 각각의 물성들을 저희가 영상화할 수 있게 함으로써 차세대 전지 기술을 고도화하는 데 기여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차세대 전지뿐만 아니라 전기화학 소재개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연구는 미국화학회 에너지응용소재 저널에 실렸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정우[leejwoo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52017470805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