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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선자 행사 불참한 윤미향…이규민 “전혀 문제 없어”

2020-05-20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어젯밤 이용수 할머니를 만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자, 오늘 국회에서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안성 쉼터와 소녀상 모금 문제 때문에 도마에 오른 이규민 당선자는 나타났는데, 자신은 문제 없다는 말을 반복했습니다. <br> <br>강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자리에 명패만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. <br> <br>윤 당선자는 국회의장이 주최한 초선의원 의정연찬회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어제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> <br>[국회 사무처 관계자] <br>"(윤미향 당선자는 오늘 안 오신 거죠?) 안 왔습니다. 사무실 쪽으로 불참 통보는 받았대요." <br> <br>윤 당선자는 국회의원 당선자로서 참석하는 공식 행사에 대부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. <br> <br>5·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이어 오늘 공식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. <br> <br>안성의 위안부 쉼터를 중개한 이규민 당선자는 윤 당선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. <br> <br>[이규민/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] <br>"(윤미향 당선자하고는 이후에 얘기 좀 해보셨나요?) …. " <br> <br>하지만 안성 '평화의 소녀상' 건립 추진 때 미등록 모금행위를 했다는 의혹 등은 부인했습니다. <br> <br>[이규민 /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] <br>"(기부금품법 위반이라고 검찰에 고발까지 했는데?) 전혀 문제 없습니다. (안성 쉼터 중개 관련해서도?) 문제 전혀 없습니다. (기부금품 모집 등록했어야 되잖아요?) 아뇨, 등록 안 해도 됩니다." <br><br>입장문에서는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는 회원들이 납부한 분담금과 나비배지 판매로 재정을 꾸렸다며 기부 금품 모집 등록 대상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소녀상 건립을 위한 기부금 일부를 관련 없는 활동에 사용했다는 보도도 부인했습니다.<br> <br>채널A 뉴스 강지혜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채희재 <br>영상편집 : 민병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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