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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 확진 다시 10명대로 낮아져...어제 12명 확진 / YTN

2020-05-21 2 Dailymotion

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다시 10명대로 낮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아직 이태원클럽 관련 '3,4차 감염'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, 고3 등교 수업이 시작된 만큼 안심할 순 없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. 김종균 기자!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가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12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태원 클럽 관련 N차 감염 등으로 30명대로 늘었던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10명대로 다시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총 확진자 수는 11,122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새로 확진된 12명 중 10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 보면 인천에서 가장 많은 6명의 환자가 나왔고 서울에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충남 1명을 빼고 14개 시도에선 확진자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나머지 2명은 해외유입 사례인데 공항 검역 단계에서 1명, 서울에서 1명이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64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69명으로 완치율은 91%를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어제 다시 신규 환자가 10명대로 줄었지만 방심은 금물입니다. <br /> <br />이태원 클럽 관련 N차 감염과 대형병원의 의료진 감염 경로가 제대로 확인되지 않아 신규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늘어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중앙방역대책본부가 이태원클럽 관련 추가 전파 장소를 공개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태원클럽 관련 확진자가 오늘 낮 12시 기준으로 206명인데, 이중 클럽 방문자가 95명이고 가족이나 지인, 동료 등 접촉자가 111명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중앙방역대책본부는 N차 감염이 발생한 추가 전파 장소를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노래방에서 12명, 주점에서 11명, 직장에서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학원 7명, 군부대 5명, 의료기관 3명, PC방 1명, 피트니스센터 1명 순입니다. <br /> <br />대부분 밀폐되고 밀집한 장소로 전파 위험성이 높은 곳들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이 같은 클럽이나 노래방,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과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[chongkim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2117080446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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