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폭력 대책 1순위는…"가해자 처벌 강화"<br /><br />남성이나 여성이나 모두 'n번방 사건'과 같은 성 착취, 성폭력 사건을 방지하려면 무엇보다 '가해자에 대한 처벌 강화'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여성가족부가 전국 남녀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'2019 성폭력 안전실태조사' 결과에 따르면, 성폭력을 막기 위한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남녀 모두 가해자 처벌 강화를 1순위로 꼽았습니다.<br /><br />또 신속한 수사와 가해자 검거, 재범방지 강화를 위한 교정치료,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이 필요하다는 응답도 많았는데요.<br /><br />살면서 한 번이라도 성폭력 피해를 당한 적이 있는지에 대해선 응답자의 9.6%가 신체접촉을 동반한 성폭력을 경험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