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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널A "부적절한 취재 확인"...검·언 유착 의혹 사과 / YTN

2020-05-22 6 Dailymotion

채널A가 자사 기자와 검찰 고위 간부의 이른바 '검·언유착' 의혹과 관련해 뉴스에서 공식 사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채널A는 오늘(22일) 저녁 메인 뉴스 프로그램인 '뉴스A'를 통해 진상 조사 결과 해당 기자가 검찰 고위 관계자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이를 취재에 이용하려 했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이는 명백한 잘못이고 채널A의 윤리 강령과 기자 준칙에 어긋나는 일이라며 부적절한 취재 행위를 막지 못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채널A 측은 진상조사위를 꾸려 대표이사 등 사내 관계자 10명을 대상으로 18차례에 걸쳐 대면조사를 진행했고, 조사 결과는 강일원 전 헌법재판관을 위원장으로 한 취재 진실성 투명성 위원회에 제출해 세 차례 검증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53쪽 분량의 진상조사 보고서를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했고, 오는 2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전문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3월 MBC는 채널A 이 모 기자가 수감 중인 신라젠 대주주 출신 이철 씨 대리인과 접촉해 현직 검사장과 통화한 녹취록을 읽어주며 취재 협조를 압박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 이후 이른바 '검언 유착' 의혹이 불거졌고, 검찰은 해당 의혹에 대해 지난달 28일 채널A 본사와 이 기자 등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대겸 [kimdk1028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2222132819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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