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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윤미향 의혹 확인은 검찰 손에...민주당 당혹 / YTN

2020-05-23 29 Dailymotion

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 의혹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면서 오히려 민주당은 입장이 곤란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이 결론 내기 전 정부기관 확인 결과만 나와도 상응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지만, 검찰 압수수색에 발목이 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최아영 기자! <br /> <br />검찰이 수사에 신속하게 나섰는데, 민주당이 곤란해진 이유가 뭡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윤미향 당선인 논란 뒤 민주당의 일관된 입장은 사실관계 확인이 먼저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그 결과에 따라 조치하겠다는 방침인데요. <br /> <br />문제는 시간입니다. <br /> <br />곧장 다음 주인 30일부터 21대 당선인들의 임기가 시작되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그래서 민주당은 검찰이 조사 결과를 내놓기 전에 정부 기관이 사실관계를 확인해 주면 그에 맞는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검찰 압수수색이 되려 변수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정의기억연대 1차 감독기관인 행정안전부가 어제까지 관련 자료를 모두 제출받아 조사하면 다음 주쯤 입장을 밝힐 방침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검찰이 압수수색으로 관련 자료를 가져가는 바람에 행안부가 충분한 자료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조사가 늦어지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이에 민주당은 가장 빨리 결론 내고 싶은 건 자신들 아니겠냐며 답답하면서도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윤 당선인 논란을 두고 민주당 지도부에선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는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, 최종 사실관계는 검찰 조사 결과를 통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엔 미래통합당도 살펴보죠. <br /> <br />그동안 당 수습 방안을 두고 고심이 깊었는데 결국은 '김종인 비대위' 체제를 선택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총선 참패 뒤 한 달여 만에 미래통합당이 당 수습방안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김종인 비대위 체제로 가네, 마네 당내 의견이 엇갈렸었는데요. <br /> <br />결국은 내년 4월 7일 재·보궐선거까지 김종인 비상대책위 체제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인 비대위원장 내정자는 어제 사무실 찾아온 주호영 원내대표를 만나 수락 의사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통합당은 당선인 워크숍을 열고 압도적인 찬성으로 '김종인 비대위'를 출범하는 쪽으로 최종 결론을 냈는데요. <br /> <br />한 때 김종인 카드에 대한 회의론도 있었지만 이를 대신할 만한 마땅한 대책이 없었던 만큼 불가피한 선택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김 내정자는 내년 재보궐 선거까지 임기가 보장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52312082140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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