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세청, 차명계좌·쪼개기 송금 탈세 유튜버 철퇴<br /><br />국세청은 차명 계좌나 쪼개기 송금 방식을 동원해 광고 수익을 적게 신고한 고소득 유튜버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국세청에 따르면 시사 교양 분야에서 구독자 1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A씨는 딸 명의의 차명 계좌로 광고 수익을 받는 방법으로 소득세 수억원을 탈루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수익금을 1만 달러 이하로 쪼개어 송금받은 다른 유명 유튜버도 적발하고 세금을 추징키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국세청은 연간 1만 달러를 초과하는 개인별 외환거래 자료 등을 정밀 분석해 조세회피를 시도하는 유튜버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