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5명 증가해 사흘째 2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클럽 발 신규 확진 환자는 6명으로 집계돼 지역감염 확산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태민 기자! <br /> <br />네 코로나 신규환자 상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신규 코로나19 감염 환자는 오늘 새벽 0시를 기준으로 25명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총 확진자 수는 11,190명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발생한 추가 확진자 25명 가운데 17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 보면 경북에서 가장 많은 6명의 환자가 나왔고 경기도가 5명, 서울이 4명, 인천에서 2명씩 환자가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에서 들어온 확진자는 모두 8명인데 이 가운데 4명이 공항 검역단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외에 해외에서 들어온 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서울이 2명, 경기와 강원이 각각 1명씩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하루 사망자는 없었으며 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19명으로 현재까지 완치율은 91.3%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클럽 관련 확진자 추이는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태원 클럽 발 'n차 감염'이 전국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정오까지 클럽 관련 총 누적 환자는 225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보다 6명 늘어난 수치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3명씩 추가 환자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들 가운데 직접 클럽을 방문했던 사람은 1명에 불과했지만, 가족이나 지인 등 접촉으로 인한 감염자는 5명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사회 'n차 감염'이 이어진 것으로 보이는 대목입니다. <br /> <br />또 클럽 발 환자와는 별개로 경북 구미시 엘림교회에서 목사와 교인 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,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로 기록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도 경기도에서는 부천소방서 소속 구급대원을 비롯해 가족, 동료 등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태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2416001499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