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구시 유흥시설 집합금지 명령 다음달 7일까지 연장<br /><br />대구시가 서울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 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되자 유흥시설 등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다음달 7일까지 2주 연장합니다.<br /><br />앞서 대구시는 지난 11일부터 오늘(24일)까지 2주 동안 시내 모든 유흥주점과 감성주점, 콜라텍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발동했습니다.<br /><br />대구시는 또 대중교통 이용과 공공시설 출입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한 행정명령도 당초 이달 31일에서 다음 달 30일까지로 한 달 연장합니다.<br /><br />오늘 대구에서는 이태원 클럽발 감염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