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변에 버려진 보트…"중국인 6명 밀입국 추정"<br /><br />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해변에서 중국인들이 몰래 타고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소형 보트가 발견돼 군과 경찰이 보트를 버리고 달아난 이들을 쫓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태안해양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1시쯤 의항리 해변 버려진 소형 보트를 마을 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수요일부터 해변에 방치돼있던 보트 안에는 중국산으로 보이는 물품들이 발견됐으며, CCTV에는 보트에서 6명이 내려 뭍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찍혔습니다.<br /><br />태안해경 관계자는 "중국인들이 밀입국한 것에 무게를 두고 32사단과 합동 수색을 하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