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가습기살균제 피해' 통합 판정기준 만든다<br /><br />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폭넓게 인정하기 위해 정부가 피해자들의 질환 등을 통합적으로 판단하는 기준을 마련합니다.<br /><br />국립환경과학원은 '가습기 살균제 호흡기계 건강피해 통합 판정체계 구축 연구' 용역을 발주해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오는 6월까지 진행될 연구 용역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포괄적으로 인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'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법' 개정안에 따라 추진됐습니다.<br /><br />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례로 아직 인정되지 않은 내용까지 종합해 반영하는 방식으로 판정 체계가 마련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