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경기도 부천의 돌잔치 뷔페식당에서 근무한 50대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습니다.<br /> 7명의 확진자와 관련 있는 안양의 한 음식점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.<br /> 이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경기도 부천의 돌잔치 뷔페식당에서 또다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 추가 확진자는 인천 서구에 사는 50대 여성으로 뷔페식당에서 근무하던 직원입니다.<br /><br /> 해당 여성의 가족 3명은 현재 집에서 대기하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돌잔치에 참석한 하객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 「부천 돌잔치 사례는 인천 학원 강사로부터 시작돼 5차 감염으로 전파하고 있습니다.」<br /><br /> 돌잔치 참석 인원을 포함해 당시 건물 안에 있던 모든 사람을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쉽지 않아 더 확산할 우려가 큽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(☎) : 부천시청 관계자<br />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