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루 신규 환자 16명·지역 발생 13명…총 11,206명 <br />지역 발생, 서울 6명 경기 4명 인천 1명 경북 1명 대구 1명 <br />해외유입 3명…공항검역 1명, 경기 2명 <br />코로나19 사망자 1명…누적 사망자 267명<br /><br /> <br />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세 속에 하루 16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정도 수준이면 현재의 방역망 안에서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정도라지만,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'조용한 전파' 등을 막기 위해 대중 교통 수단 이용 때 마스크를 쓰지 많은 승객의 승차 거부 등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. 이승훈 기자! <br /> <br />신규 환자 발생 추이와 조금 전 있었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내용 정리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16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누적 확진 자는 11,206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태원 클럽 관련 이른바 'n차 감염'이 확인되는 데다 해외유입 사례도 꾸준히 이어지는 영향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신규 발생을 유형별로 보면 확진자 16명 가운데 13명이 국내 감염 환자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6명의 환자가 확인됐고, <br /> <br />경기도에서도 6명의 신규 환자나 나왔지만 그 가운데 2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밖에 인천, 대구, 경북에서 각각 1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은 3명인데 1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1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도 267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13명으로 완치율은 91.3%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방역 당국이 철저한 마스크 착용을 위한 교통 분야 방역 강화 방안을 조금 전 발표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금 방역의 핵심은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의 전파 고리 차단입니다. <br /> <br />또 '조용한 전파자'를 통한 감염 사례도 전국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도 날이 더워지면서 마스크 착용을 소홀히 하는 사람이 많아져 걱정이 크다는 게 방역 당국의 판단입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 교통 분야 방역 강화 방침을 마련한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당장 내일부터 버스나 택시를 이용할 때 기사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의 탑승을 거부하는 걸 허용하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지금은 일부 항공사에서 탑승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실시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모레 0시를 기해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모든 국제선과 국내선에 확대 적용됩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철도나 지하철을 이용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2511555127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